제 목 : 무시당한 시어머니

저희는 주택에 사는데 조경에 많이 신경 쓰고 삽니다

오늘 제초하는 일꾼들 세명 불러서 정원 관리하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나가서 몇가지 부탁을 드렸나봐요

그랬더니 쳐다도 안보고 쌩

저희 시어머니 말투가 억세고 사납냐 그것도 아닙니다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며 아이스크림 주셨고 평소 인자한 말투로 베란다쪽만 더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부탁

그런데 쌩

이야기 듣고 제가 급히 와서 일꾼들에게 똑같은 부탁을 드렸더니 쌩글쌩글 웃으며 걱정하지 마십쇼 사모님

그 모습을 본 시어머니 

나이들며 다 이렇단다 괜찮아

뭔가 씁쓸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