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하도 이상한 분석들이 많이 보여서 간단하게 정리한 글 하나 두고 갑니다.
어제 정부와 두 기업이 발표한 내용은 우리나라 산업지도와 미래를 바꿀 내용이기도 하지만
전세계 관련 산업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내용입니다. 해외 뉴스에선 1면 탑뉴스로 다루었습니다.
“눈 감았다 뜰 사이에 페이지가 넘어가는 시대다. 오직 속도전만이 살길이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 센터가 대도약의 삼각축이고,
이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이야기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 센터가 대도약의 삼각축이고,
이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내용을 두고 호남 우대론 같은 거나 말하고 있으니 좀 답답하더군요.
다음은 가져 온 글.
이정환 - AI냐 아니냐만 보면 된다.
- 새로운 세계 질서, 루치르 샤르마(록펠러인터내셔널 회장)의 분석이다.
- 승자는?
- 첫째,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다.
- 둘째, 반도체를 만드는 대만과 한국이다.
- 셋째, AI 역량을 확보한 일본과 이스라엘이다.
- 부분 승자는?
- 첫째, 하드웨어를 수출하는 멕시코와 태국, 베트남이다.
- 둘째, 데이터센터가 있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다.
- 패자는?
네덜란드를 빼고 유럽 대부분 나라들과 AI 산업에 뒤처져 있는 인도와 필리핀 등이다.
-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AI 관련 종목이 시가총액의 40%가 넘고 올해 기대 수익률 80% 이상을 내고 있다.
- 닷컴 버블 때는 상위 3개 테크 업종이 세계 증시 상승의 60%를 차지했는데 지금은 반도체와 하드웨어, 전자장비 3개 업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다.
지금 잘나가는 나라들은 GDP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 언제까지 갈까.
인터넷 광풍이 그랬듯 투기 열풍이 꺼지고 나면 좀 더 균형 잡힌 시장이 찾아올 수 있다.
그때까지는 AI가 줄을 세우는 상황이 계속될 거라는 이야기다.
AI 과열, 장기 투자 붕괴로 끝날 수도.
- 국제결제은행(BIS)의 경고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가 계속되고 있는데 BIS는 “실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자금 조달이 끊겨 투자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하이퍼스케일러의 순환 금융 거래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예사롭지 않다.
지분 투자와 매출 밀어주기를 주고 받으면서 사이즈를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스페이스X 상장이 거품 구간의 진입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의 거품 붕괴 과정을 보면 기대 수익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자본을 빨아들였고 결국 투자 역전과 경기 침체로 끝났다.
- BIS는 AI 버블의 충격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식 노출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인플레이션은 이미 심각한 상황이다.
“이게 바로 AI 시장을 망가뜨리는 방법이다.”
-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 페이블 5 판매를 중단시킨 걸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막는다고 중국에서 구경만 하고 있을 리가 없다. 중국산 오픈소스 AI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도 심상치 않다.
- 폴 케드로스키(벤처투자자)는 “파티장에서 칵테일에 물을 타는 감독관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 악시오스는 “프론티어 AI의 접근권은 불투명한 정부의 재량에 맡기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규칙이 명확해지기 전에 수혜자가 선정된다면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