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뚱짧으로 찍어놓을까요.
저 165에 52에요. 날씬하고 여리여리하다는 평인데..
전시보러 갔다가 찍은 사진을 보내주는데
아놔..
몸은 1.5배에 키는 눌러놓은 듯.
일부러 이러기도 힘들다 그걸 해내네..했더니
핸드폰카메라 탓을 하네요.
본인 키가 커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지
저랑 비슷함..
막 찍는 것도 아닌게
저는 누구 찍어주려면 얼른 포즈, 거리 포착해서
한두방이면 잘 나오는데
남편은 진짜 뭔 장편영화찍는지
뒤돌아보면 계속 찍고 있고
또 찍고
그래봤자 나중에 보면
이걸 찍으려고 찍으려는 다른 사람들 기다리게하고
그리 얼굴 벌개져가며 그랬나싶고
몇십년을 살면서
사진 기술 1도 안 느는 것 보니
일부러 저러는 것 같기도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