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아래 내용은 "5·18 전야제 김민석과 송영길 등이 발린 술 파티 파문"
당시 이 사건이 유독 국민들에게 큰 배신감을 줬던 몇 가지 핵심적인 이유가 있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 있게 당시 분위기를 요약하면.
김민석, 송영길 등 당시 상황: 임수경 씨의 글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은 여성 접대부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김민석 의원은 양쪽에 여성들을 앉혀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하였으나, 여성들은 '유흥업소 여성 접대부'가 동석한 술자리였던 것으로 이해되었다.
* **"낮에는 눈물, 밤에는 술판"의 위선**
낮에는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찾아 오열하고 민주주의를 외쳤던 젊은 정치인들이, 불과 몇 시간 뒤인 밤에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대중에게 큰 충격이었다.
* **386 운동권 신화의 추락**
당시 송영길, 김민석 등은 '학생운동권 출신의 깨끗하고 도덕적인 젊은 피'라는 이미지로 막 국회에 입성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말만 바르게 하고 뒤에서는 기성 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을 받으며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 **적반하장 식의 초기 대응**
학생운동중 방북사건으로 감옥생홯을 하였던 임수경씨가 인터넷에 폭로 글을 올렸을 때, 몇몇 참석자들은 "선배들이 부른 자리에 잠시 인사만 하러 간 것뿐이다", "룸살롱이 아니라 일반 가라오케다"라며 변명으로 일관해서 대중의 분노를 더 키우기도 했다.
이 사건은 한국 정치사에서 **'정치인의 도덕적 위선을 논할 때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먼저 소환되는 상징적인 흑역사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