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도비만이었다가 비만되었는데

위고비로 살을 많이 뺐어요.

워낙 많이 쪘던 터라

아직도 멀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제 다리를 보더니

남편 왈

말라서 환자 같다고 ㅋㅋㅋ

 

제 지금 상황이 

마른 상황이 아니거든요.

인바디 재어 보면

그야말로 비만 ㅠㅠ

 

살 빠지니 가슴이 다 없어졌다 아쉬워하더니만

오늘은 이 굵은 다리를 보고도 환자라고 하더군요.

 

제 다리가 좀 허여멀겋긴 합니다만

사이즈로 보면 아주 굵고 튼실하거든요.

 

나이 먹으니

(가슴이) 처지고 줄어들고 (다리가)가늘어졌다고

걱정이 늘어져요.

 

여기서 반전은

남편은 평생 살 쪄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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