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한국나이로 50이에요
하하하하 기가 차네요 언제 이렇게 먹었나...
구글사진앱에서 몇년전 오늘. 또는 테마에 맞게 사진이
뜨는데. 지금 중1아이. 초등5학년 아이
만 2살 1살 좀 지난시절.
육아로 징역살이 만큼 힘든 시절.
스킨 로션조차 사치. 화장실도 먹는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젖먹이고 머리는 빠져서 잔디머리.....
그때 하나도 안이쁘고 제일 안꾸미고 자연인처럼 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보니 너무너무 이쁘네요.
젊은 애기 엄마가 뽀송뽀송 탄력있도 생기가 있어서
실내복 고무줄 바지. 머리 질끈 묶고 애들보며 헤벌레 웃고있는데 젊음이 느껴져요
저는 그때 38-39살이었는데 어디가면 피부가좋아서인지 다들 30대중반으로 봤거든요.
45되니
빼박 노화가 오더군요.
젊은 애기 엄마 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돈도 없고 시간도 여유도 없어. 빨리 애들 크기만 바랬는데 지금은 돈도 여유도 있는데 젊음이 멀어져가고
맘도 늙어 해외가도 감흥도 없고 호캉스도 의미없고
내집 내집밥이 더 좋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