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코엑스 메종 다녀왔어요.

워...진화했네요.

부스마다 개성있고 이쁘게 꾸며져서, 독립적으로 갤러리처럼 꾸며진것과 중앙에 앉을자리와 나무조형들 놓아둔갓도 좋았어요.

매년 다녀왔는데 작년까지만해도 완전 도깨비시장처럼 번잡스럽고 눈쌀찌푸려지게 닐림이라고생각할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돈6천원 낼만했어요.

그림작가님들 부스도 많아서 갤러리 구경 실컷하고 앞에 놓인 이쁜 그림사진들 모으는 재미도 있었어요. 여름 이불 보러간거였는데 딱 원하는 국산 면 목화솜 촘촘 누빔 이불 여한없이 샀네요.

안사려고 다짐까지 했는데, 눈앞에서 초미니야채칼의 자태를 본 순간.

아아....너를 보기위해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에 홀라당 사버렸네요. 물론 칼이 너무 작아서리...그렇지만 내 손과 손목ㅇㅣ 너무 약해, 가벼운 칼만 들수있게 되어버려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미니야채칼 들때마다 응급실로 뛰어가게 되어서요 ㅠㅠ. 

항균도마2만원짜리 쫀득이같은것도 미니시이즈로 사서 만족합니다.

미니가 좀 더 다양하게 나왔음해요.

2만5천원에 한세트 준다는 수저포크 나이프 찻숟가락 미니포크 버터나이프들 넘나 이쁜데...이미 비슷한거 가지고있고 버터나이프 넘 귀여워서 그것민 따로 사고싶었지민 그것만 따로 안판다고해서 슬펐어요. 가격이 진짜 싼거 맞는데...개별로도 팔지. 직원ㄹ애들도 버터나이프만 가격묻고간다고 숙덕이더라고요..

가구들도 독특하고 귀여운데 가격이 만만치않아서 구경만 실컷하고 백스텝.

여튼, 부스들마다 넘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고 그경 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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