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요한 “이대통령 통큰정치.. 꿈에도 생각 못 해”

인요한 본인도 꿈에도 생각못했다는데.... 에효

 

 

인요한 “이 대통령 통 큰 정치…적십자 회장 꿈에도 생각 못 해”

 

12·3  내란을 옹호한 전력에도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회장 선출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통 큰 정치”라고 말했다.

인 전 의원은  24 일 와이티엔( YTN )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와 전화 인터뷰에서 “임명권자(인) 대통령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를 받아들이는 어떤 통합 정신에 대해, 전 여기에 임명되리라고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정치적인 구도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통 큰 정치고 포용 정치고 통합 정치”라고 말했다.

앞서 인 전 의원은 지난  22 일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출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이 대통령이 최종 인준한다.

문제는 인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하는 등  12·3  내란을 옹호했다는 점이다. 인 전 의원은  2024 년  12 월4일 새벽 국회 계엄해제안 표결에 불참했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때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인 전 의원은 지난해  12 월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 뒤엔 “계엄 후 1년간 밝혀진 일을 볼 때 실망스럽고 치욕적”이라고 말했다. 회장에 선출된 이후인 지난  23 일에도 “불법 계엄으로 초래된 헌정 질서 훼손과 국민적 불행에 대해 천가지 말 대신 의원직 사퇴라는 하나의 행동으로 소신을 실천했다”는 입장을 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인 전 의원의 회장 선출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인 전 의원은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최소한 국민께 분명한 사과를 해달라”며 자신의 회장 선출을 비판한 것을 두고 “혼자의 생각이 아니고 누구로부터 그렇게 하라고 그런 게(시킨 게) 아닌가 싶다”며 “섭섭하다”고 말했다. 인 전 의원은 “본인이 그게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렇게 공격했을 것이다. 그냥 삭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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