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관리부서에서 3인이상 조깅하지 말라고 권고하는데
사실 1인 조깅도 도보산책 입장에서는 민폐예요
칼치기 같이 산책하는 사람들을 지그재그로 제치면서 뛰고
석촌호수 산책로 바닥이 우레탄이라
발바닥에 무게 싣고 뛰는 사람들때문에 퍽퍽 소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일부 소리 안내고 가볍게 뛰는 사람들이 고마울 지경입니다
거기다 땀범벅에 신음소리 내고
걷고있는데 뒤에서 10초간격으로 들리는 러너의 발소리가 위협적이고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저녁 7시쯤 러닝하시는 분들 절정이어서
어제는 밤 10시쯤 같더니 조금 덜하지만 여전하더군요
러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석촌호수 비롯 공원은 예전처럼 도보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선방법은 없을까요
석촌호수 뿐만 아니라 다른 공원에서도 걷는분들과 분리해서 뛰는 분들을 위한 러닝트랙이 따로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걷는게 행복인 저의 입장에서는 이제 평화롭게 걷지 못하게 되어서 솔직히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