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주말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 못됐죠 네 저 별로죠
남편도 아들도 주말에 쉬는 거
일주일동안 고생했으니까 쇼파와 침대와 한 몸되어 푹 쉬고 싶은 거
당연한 건데 안쓰럽기도 한데
저는 정말 토요일 일요일 여섯끼를 직접 해야 되고 설거지도 제가 다 해야 되고요
가끔 뭐 시켜 먹기도 하지만 남편이 사 먹는 음식을 아주 싫어합니다 인상 쓰고 뭐라고 뭐라고 투덜대거든요 점심에 김밥이랑 떡을 사오니까 인상쓰고 조금밖에 안먹네요
토요일 ㅡ 북어국 , 오징어덮밥, 김치부침개 유부초밥,
일요일 ㅡ 된장찌개 , 김밥 떡 (남편 싫어했)
돼지목살구이
진짜 금요일부터 주말에 6끼 메뉴 준비하고 너무 바쁘고 미칠것 같아요 손가락이 쑤시고 너무 피곤해요
지금도 저녁 차려 놓고 강아지 데리고 나와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