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친정엄마가 같은 아파트사세요
오늘 동네 재래시장 장날이라고 마늘 사오래서
더덥기전에 다녀오고 과일도 이것저것 사오래서
사서 냉장고에 넣어드렸어요
그랬더니 복날 다가온다고 인삼사러가자시네요 ㅠ
딸은 저뿐이 없고
아들은 1시간거리사는데 며느리는 암투병중이라
아주가끔 조카들 먹을 밑반찬도 해줘요 ㅠ
저도 직장다니고 이제 애들 자리잡아서 놀러 다니고 싶은데 친정엄마 수발에 돌아버리겠네요
한편으로는 건강하시지는 않지만 대소변 처리 안해드리는것만으로 감사하지만
지금 잠깐 같이있는것만으로도 기가 쭉쭉 빨려요
저도 나이먹으면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