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리피토 처방을 받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종합검진에서는 ldl 수치가 117 경계선상인데, 증상이 있으면 외래로 연결시켜준다고 했고요. 그런데 골다공증으로 외래 진료시 의사에게 얘기했더니 리피토정을 처방해줬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복용해야 한다느니, 별다른 주의사항을 듣지 못했어요.
이게 고지혈증약이라는 것도 잘 몰랐고요. 6개월 정도 복용했는데, 지난주 진료시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와서 복용 안해도 되냐하니까 약 때문에 수치가 내려간거라고 하네요.
별생각없이 귀가했는데, 집에서 엄마가 아시더니 한번 복용하면 계속 해야 한다고, 복용 전에 알아봐야 한다고 하시네요. 어머니 지인분은 큐엔자임 먹고 효과 봤다고 하시고요.
평생 약 복용해야 한다니 겁이 덜컥나서 잠도 못자겠어요.
다른 병원에도 가보는 게 나을까요?
제가 진료시에 바보같이 의사에게 물어보지도 못한게 진짜 답답하네요. 평생 먹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나이는 50대 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