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은 수박인가...

마침 수박 한덩이 정리하고 와서 앉아서 시원한 바람으로 열식히면서 써봐요.

수박은 제가 정리를 잘해서 제가 하는데요.

옆에서 조수를 잘하거든요.

들고와서 씻고 반으로 자르고 

잘라서 넣을 통, 껍데기 담을 통 챙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저는 껍질 다듬고 알맹이 잘라서 보관통에 담고.

이렇게 서로 도와가면서 하니 금방 끝나고 기분도 좋거든요.

가족끼리 돕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해주는거 먹기만 하면 

먹을 자격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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