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과 옆집은 안방이 붙어있는 구조예요
안방 앞에는 베란다가 있구요
옆집은 안방베란다에 세탁기를 둬서
세탁기 돌릴때마다 우리집쪽에서 소리와 진동이 느껴져요
(세탁실이 따로 있는데 그걸 개조해서 방으로 쓰고
세탁기를 베란다에 두는건 아마 배수구를 안방을 통해 화장실로 빼는 공사를 했을거예요)
주로 낮에 세탁기 돌리니 그 소리가 들리는건 제가 그러려니 이해했거든요
(그래서 옆집 이사오고부터는 안방에 안 가요)
근데 이제 자려고 베란다 문 닫으러 나가보니
옆집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남폄 혼자 안방에서 자고
전 거실에서 자서 지금 돌리는건 괜찮긴한데
옆집에서는 우리집에 소리가 들린다는걸 모르니까 이 시간에 돌리는거겠죠?
말을 해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혹시나해서..1306호 밤에는 세탁기 자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