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넷플 참교육을 보신분들 많으시죠
저는 오래전 학폭피해자 엄마였었어요
참교육을 보면서 많이 울었지요
저희애가 겪었던 지옥같던 일들이 생각났고 저는 그당시 흔지않았던 학교조정위원회를 열었고 양쪽 부모님을 고발했으며 경찰신고를 했었고 변호사를 대동하고
교장.교감.학생주임.담임.양쪽 부모님까지 다 불러서
사건을 끝냈습니다
2년동안 당했던 각종 문자.친구들의 증언.
우리아이의 몸에 난 수술을 요하는정도의ㅠ 상처들
특히 젖꼭지부분이 다 찢어져ㅠㅠ
추후 성인이 된후 아기출산후 후유증이 있을수있고 가슴부분은 여러번의 성형을 해야한다는 유방전문의의 증명서와 가슴을 드러낸 사진까지ㅜㅜ 상체를 벗은 사진요
다 사진으로 보여줬습니다
우리애의 교복안으로 압정들을 넣고 쎄게 문질렀다네요
못움직이게 두손을 다른애가 꽉 잡구요
교복상의가 피바다가 됐었다고 의사가 말했어요ㅠㅠㅠ
가해자 부모들의 그순간의 표정을 잊을수가없네요
설마 설마 우리애가... 라던 표정이었죠
교장과 담임이 울음을 터트렸구요ㅠ
결론은 두 애들은 강제전학이 되었고
저희애는 신경정신과와 성형외과수술을 전전했고
그러고도 견디기어려워 유학을 떠났구요
다행히 저희아이는 유학한곳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고 다국적기업에 취직까지하고
잘 다니고있어요
하지만 연애관계는 아직 어려워해요
두려움이 있는듯싶어요
여자애들한테 그런 무서움을 겪은건데도 남자들까지 두려운건가봅니다ㅠ
한국의 그동네도 떠났는데도 사람인연은 질긴건지
저희애의 소식을 알음알음 전해듣고 제게 연락한 동네엄마가 있었어요
가해자 애들중 한애가 큰사건에 휘말려서 자살을 했고
다른여자애는 또 무슨일을 당한건지 폐쇄병동에 갇혀있다구요
천벌받은거라고
자기가 더 기쁘다고 하더군요
가끔 여기에 각집들마다 정말 견디기어려워 올리는
많은글들에
이해해줘라 용서해줘라 그냥 이혼해버려라
입장바꾸면 알거다
그런말씀들 마셨으면 좋겠습니다ㅜ
그들은 죽고싶은 마음일거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