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회전 일시정지 때문에 말다툼

2023년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우회전 하기 전에 반드시 일시정지 하고,
보행자나 건너려는 의사를 보이는(멀리서 횡단보도쪽으로 다가오는) 사람 있으면

멈추고 다 건널때 까지 기다렸다가 가야지요.
그러나 완전히 일시 정지 후 보행자가 없을 시에는 서행 합니다.
저는 이걸 지킵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초록불 완전히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난 다음 두 번째 우회전이 바로 있으면 사람 없어도
또 끝날때까지 기다리고요. 
이게 우리 남편이에요. 
저 이런 사람 뒤에 있을때마다 답답하고
교통 흐름 방해한다고 생각해요.

저녁마다 운동하러 갈 때, 이렇게 코너에 연달아 두 개 우회전인데
이런 사람 때문에 마냥 기다림

남편과 같은 차 타고갈 때마다 계속 이러길래
지금은 사람없으니 일시정지 후 서행하라고 했다가
옥신각신했어요. 
남편 주장은
내 안전운전 습관을 왜 뭐라고 그러느냐.
난 어떠한 위험 요소도 없애고 싶으니

완전히 끝날때까지 안가겠다.....라는 거죠.
그러면서 막 화를 내네요

저는 가야할 때 안가는건 교통흐름 방해다..이러면서 화를 냈고요.

 

작은 일이지만,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거 서로 참다가

오늘은 못참겠어서.....

지난 번에는 자기 연비때문에
멀리서 빨간 불 들어온거 보면 그때부터 엑셀에서 발을 떼더군요.
그냥 관성으로 흘러서 거의 자연상태로 멈추도록.
내가 그럼 뒷차는 방해가 된다. 그랬더니
어차피 빨간불 이라 방해 안된다..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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