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남편의 불미스러운일로 (성매매) 상처받고
일단 고등아이땜에 참고 지내고있어요
이혼라더라도 대학잘보내고 제가 취업하고 생각해보려구요
게다가 지금 남편 실직상태라서 많이 힘들어요
하루종일 술을 마시고 잠을자요
이런상태인데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는 남편이 실직했다고 말을 안했어요. 잘나가던 아들이 이러니 자존심상하는건지 사위땜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남편이 그짓꺼리할때쯤 저희가족 시댁에 데리고가서
고기구워먹고 용돈드리고 온 시기랑 겹친걸 알고
저는 경악을 했고
더이상 효도하는데 동원되기 싫어서 전화나 문자안부같은거 안한지 꽤 되었어요.
근데 오늘새벽에 시누이한테 문자가왔어요 (남편누나임)
이번주에 시어머니 팔순인데 자기가 깜빡했대요
딸년도 깜빡하는데 저보고 어쩌란거에요???
제 마음이 고통스러운지 모르고 보냈겠지만
어이가 없어요
무슨일있음 남편한테 다이렉트로 얘기하고
내가하는말은 다 그게아니라며 생판 연락도 안하더니말이에요
시어머니는 왜 시누이한테 얘기를 안할까요?
시누이가 원래 효도는 말로만 하는 스타일이고
이번 어버이날에 가족식사할때도 벌이없는 남편이 일어나서 계산하려고하니까
내가 하려고했는데 이러면서 앉아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