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여서 먹지 왜 저래? 왜? 아우 ...무슨 생라면을 저렇게...어유.......이게 제 생각이었어요. 근디 글쎄 오늘 집안 일 싹 다 하고, 씻고 나와 맥주 한 캔 땄는데 씹을 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심지어 도시락김도 없음. 그래서 뒤져보니 저 구석에 스낵면이 3봉지. 저거라도? 하아 나가기 싫으니까 그래 저거라도 먹자. 대충 짭짤하라고 스프도 조금 뿌리고(내 취향 아냐. 하지만 어쩔 수 없음)먹었는데 힝~ 맛있잖아요. 난 바보 똥멍충이. 따놓은 맥주는 안 마시고 생라면만 아그작아그작. 아우 넘 맛있어요. 어떡해. 난 멍청이야. 검색해 보니 뿌셔뿌셔가 그리 맛나다고 하는디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을.....오늘의 교훈 : 고집 부리지 말고 남들 얘기도 좀 귀기울여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