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몇년전 올려주신 간단 레시피로 몇년간 신나게 해먹었는데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이번에 백오이? 그거 사다가 팔팔끓는 소금물에 걍 오이를 담갔어요 ( 이게 제일 의심감) 그리고 한시간정도 뒀다가 나머지 레시피대로 잘 담궈서 하루 정도 두고 맛난냄새 올라오길래 의심없이 김냉 넣었다고 어제꺼내 맛보니 오이가 다 물러있어요( 하루이틀 지남) 냄새 너무 좋은데 도대체 실패 요인이 뭘까요ㅜㅜ 그동안 너무 맛있게 잘 해먹은 터라 의심없이 했는데... 다음주 애가 집에 오는데 오이소박이 얘기에 침고인다 했었는데 ㅜ 지금 오이 잔뜩 사서 겁내다가 글 올려요. 요리는 도전도 중요하지만 실패에서도 배워야겠다싶어 고수분들 의견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