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근 고등 학교에서 기말고사기간인데 축구 보여준다는 소리 듣고
안그래도 조마조마했는데(우리 아이 학교는 그런말 없어서)
등교전에 쉬는시간에 패드로 축구 보지말라고 당부할려다
혹시나 그 말이 씨가 되어 더 볼까싶어 말 안했는데
역시나 축구 보다 선생님께 걸려서 뺏겼다네요
수업시간에 수업하는데 다른반에서 축구 보고 있어서 우리 아이반도 후반전은 같이 봤다고하네요
벌써 두번째로 뺏겼어요
일주일동안 못 돌려받으니 그동안은 패드 꼴 안봐서 속 시원한데
공부해라고 사 준 패드가 독 이네요
핸드폰은 수거 하지만 패드는 수거 안하거든요
뺏겨도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혼자만 그런게 아니라 아이들 돌아가며 뺏기니깐요
수행평가 한다고 매일 들고가서 짬짬이 봅니다
보다가 운 나쁘면 걸려 뺏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