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대규모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에 대해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과 16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CFS )에도 2억4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쿠팡, 1117만명 타사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
과징금이 왜 쎈가 했더니... 쿠팡앱으로 불법적으로 폰에서 내가 뭘 했는지 정보 수집했군요.
가끔 앱마다 데이터 이용기록 보면 싸할 때가 있네요.
전 최근엔 메가커피앱이 저도 모르게 데이터를 엄청 보내고 받고 있어서 삭제했어요.
그래서 앱 허용권한 웬만한건 거부 해야합니다. 아주 필수적인게 아니면요.
내가 폰에서 뭘 하고 있는지 보고 특히 검색어 같은 것들로 타켓팅해서 마케팅에 써먹든가,
광고회사에 내 정보를 팔아먹습니다.
이번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내린 판결은 아주 의미가 있고 고무적인 겁니다.
내 정보는 나의 것이란 말이예요.
다들 필요 없는 앱들은 다 지우시고요, 접근 권한 최소로 허용하세요.
지금도 내 정보는 야금야금 수집되어서 팔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