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등 수강 신청에 대하여-2부

이번에는 인서울 주요 대학 교과 전형 타켓의 일반고 수강 신청입니다. 

 

일단 5등급제에서 인서울 주요대학 교과 전형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는 100% 정량입니다. 교과 100% 정량에서는 권장 과목 이수가 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학종입니다. 여기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대학들과 지방 의대는 평가 항목에 세특이 들어가는 학교와 들어가지 않는 학교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학교가 연대입니다. 정량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5배수 안에서는 등급을 배제하고 세특과 다양한 지표를 정성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려냅니다. 충남대/충북대/전남대 의대는 교과 성적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지만 세특은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고 수강 신청은 힘들더라도 학업 역량 및 진로(계열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있는 수강 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구조적으로 어렵겠지만 학종까지 내다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성 평가를 고려한 수강 신청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일반고인 자신의 학교말고. 지역내 수시 실적이 높은 고등학교들의 교육과정편제표와 학교알리미를 통한 교과 정보를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이런 학교들을 보면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가 일반고와 다릅니다. 일반고는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지정 교과도 많고, 과목도 학교에서 문과,이과로 구분 지정하여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특히 인원이 적은 학교는 더욱 심합니다. 

 

그런데 자사고들은 지정 과목이 1-2과목 정도이고, 국어, 영어 교과도 선택으로 돌리는 학교가 많습니다. 이렇게 편제하면 대부분의 수강 과목을 수학과 과탐으로 가득 채울 수 있고, 3학년 1학기에는 과고 교과인 '고급'자가 붙은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2학년 2학기에 미적분2+확통+기하+물2+화2+생2+지1+인공지능 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학교들은 수행평가 비율이 높습니다.(수행이 60% 수준)그래서 학교 알리미 사에트에서 교과 공시를 보면 1학년 주요 교과 A비율이 90%에 달합니다. C~E 합산 비율이 1%가 안됩니다.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는 C~E 비율이 50% 가까이 됩니다. 지필고사 비율이 6-70% 높고,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전부 대학에서 보는 교과 정성 평가 요소들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 중 기존의 학업형(서류형)과 유사해진 교과전형에서는 일반고 수강 신청도 경쟁력을 고려해서 해야합니다. 

 

심플하게 대부분 일반고 1학기는 (대수+미적분1+문학+영어+스포츠)가 지정이고, 탐구는 선택하게 합니다. 고민은 물+화+생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입니다. 여기서 학업 역량이

드러납니다. 수학이 압도적이면 물화생 가는 것이고, 수학 진도를 따라가야 할 수준이라면 현실적으로 주요대학 교과는

어려운겁니다. 그렇다면 1부에서 언급한 학교 교과와 학종을 고려하여 타협적으로 수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5등급제가 일반고 중상위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착각하게 만드는 구조가 있습니다. 지금의 1등급은 1등급이 아니고, 2등급은 위험한 등급입니다. 다수의 자사고는 1-4등급까지 성취도 A가 나오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지만, 일반고는 2등급 중 일부는 성취도가 B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자신의 학교만 보지말고, 주변 학교들도 살펴보기 바랍니다. 유튜브에 학교 알리미 치면 활용 정보 방법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고 세특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길어졌습니다. 시간이 나면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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