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결혼을 하는데 남자쪽이 부산에서 28인승 정도 버스 대절해서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애들은 각자 서울에서 자취중이고, 저희는 경기도에 삽니다.
애들이 둘 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지만, 사돈 될 분들은 친척들 모시고 올라오니 경비나 신경쓰는 것이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희쪽에서 뭔가를 부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여쭈어 봅니다.
1안과 2안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을까요?
1번-여자쪽에서 남자쪽의 버스 대절비 및 간식비를 부담한다. 버스 대절이나 간식은 남자쪽 어머님이 알아보시고 하며, 300 만원 정도 아들을 통해 보내드린다. (경비는 다해도 200 미만일 듯 합니다. )
2번-좋은 예식장이지만 싸게 나온 것을 잡았어요. 그래서 식대는 양쪽에서 손님 수대로 부담하지만, 예식장 대관비를 여자쪽에서 부담한다. 이건 아마 500-1000 정도 할거 같아요.
이게 잘못 전달되면 사돈될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고. 혹시라도 기분 나빠하거나 오바한다고 하지는 않을지..
또 딸아이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고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냥 반반 타령 하고 있고..
제가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저희는 아직 남편이 벌고 있고 제가 맞벌이를 하다 은퇴해서 아무래도 사돈댁 보다는 여유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