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 폐암과 관련하여 도움을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또다시 글을 남기며 도배를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많은 분들께서 동의해주시고 따뜻한 댓글도 남겨주셔서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될까' 하는 마음도 컸습니다.
그런데 하루 사이 숫자가 조금씩 올라가는 걸 보며,
어쩌면 청원 통과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물론 이 청원이 5만 명을 넘는다고 해서 바로 월 5천만 원의 신약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거나 당장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원 마감까지 이제 14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아버지를 살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으로, 염치없지만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청원에 한 번만 동의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어제 동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댁내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