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차이 아들둘이서 서로 내옆에서 자겠다고
안방 침대에는 남편혼자 대자로 누워 편히자고
그 밑에 요하나 깔고 난 어느 쪽도 보면 안되고
천장만 바라보며 오른 쪽엔 큰아들. 왼쪽엔 둘째녀석
딱 붙어 누워서 자장가도 불러주고
불꺼진 천장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자다보면 내 얼굴위에 둘째발이 퍽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방문만 열고 들어가도 나가라고
말걸면 귀찮아하고
눈은 각자 핸드폰에
시간이 참 야속하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6. 06. 09 22:45
두 살차이 아들둘이서 서로 내옆에서 자겠다고
안방 침대에는 남편혼자 대자로 누워 편히자고
그 밑에 요하나 깔고 난 어느 쪽도 보면 안되고
천장만 바라보며 오른 쪽엔 큰아들. 왼쪽엔 둘째녀석
딱 붙어 누워서 자장가도 불러주고
불꺼진 천장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자다보면 내 얼굴위에 둘째발이 퍽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방문만 열고 들어가도 나가라고
말걸면 귀찮아하고
눈은 각자 핸드폰에
시간이 참 야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