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공식적 퇴직은 남편은 1년반 , 전 3년 남았어요
그런데 점점 다니기가 싫어지네요
친했던 선배 언니들도 다 퇴직하고 나니 직장내 어울릴 사람도 적어지고
무었보다 일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둘다 공무원이라 퇴직하면 바로 다음달 부터 연금은 부부합산 600정도
그외 10년은 월100정도 더 받을수 있게 세팅 해두었어요
아이들 둘다 직장 다니고 한명은 결혼도 했어요
부부 사이도 나쁘지 않아 지금도 주말이면 둘이 드라이브겸 외식 다닙니다
문제는 남편이 직장외 사회생활이 전혀 없어요
제가 어딜가자~ 무얼먹자~하면 다 저 하자는 대로 해주는 남편이긴 한데
은퇴후 매일 집에만 있을꺼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운동도 저와함게 걷기만 하고
자유 시간을 가지고 혼자 잘 놀겠죠??
혼자 미리 걱정 하는건 아닌지......관둘려고 마음을 먹으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은퇴한 부부들 즐기는 방법들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참 저희는 30년 넘게 직장생활에 지쳐서 당분간은 재취업+알바 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할 생각입니다
잘 노는 노하우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