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세(50개월) 등원 거부

 

작년부터 다닌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고 있어요.

작년에 처음 기관생활을 했던 건 아니구요..

만0세반 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습니다..

 

작년에는 새로 옮기면서 한창 등원거부를 했어요.

울면서 안들어간다고 한 달 정도.

나머지는 잘 들어갔거든요.

올해에 만3세반(저희 아이 50개월)으로 올라왔고, 반 아이들도 거의 같아요.

심지어 담임쌤도 같습니다..

달라진 건 공간이에요. 교실은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좀 많아졌죠...

 

3월부터 지금까지 쭉...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등원거부가 있습니다.

저희 집이 맞벌이 가정이라 안보낼 수는 없어서 단 한번도 못간 적이 없어요.

 

저희 아이가 전환이 힘든 유형인가보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어떤 방법을 다 동원해도 들어가기 싫어하니까 미칠 것 같네요.

 

아침마다 어린이집 앞에서 실랑이하고, 담임선생님이 데리고 들어가시고...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유를 물어보면 집에서 노는 게 더 좋고, 저랑 있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렇다고 안보낼 수는 없는데,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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