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때 만난 걔, 말하는거지? 도곡렉슬 사는애?
지난번에 누구누구 아버님돌아가신 장례에서 봤었지. 걔 대구에서 아버지랑 주유소하고 그 옆에 건물관리하고 그러잖아.
회사 행사 차 한대로 갔다 돌아오는길에, 반포 아무데나 세워달라고 했는데 어차피 차로 가는거 한명은 래미안 퍼스티지 내려주고 나머지는 르엘 내려주고 그랬어. (아파트이름 맞나모르겠네요)
옛날에 걔랑 같이 갔었는데 왠일로 차 가지고 나왔더라고. (여기까지만 해도 될걸) 엄마 아우디 가지고 나왔더라고.
회식마치고 대리 부르는거 들었는데 이전까진 잘 몰랐는데 서울숲주상복함(이름도기억안남) 살더라고.
이번에 나트랑 갔다왔다고 하던데 호텔은 어디어디 묵었고, 비행기는 비지니스 타고 갔다왔대.
그냥
여행 어디갔다왔다,
차타고 갔다가 집에 내려줬다.
걔가 차로 데려다줬다
예전에 본 누구누구 기억나냐
해도 되는데
꼭 계층이 드러나는 정확한 이야기를하는 타입들이 많은가요?
안할 이유는 없지만
할이유도 딱히 모르겠는데
듣는 제가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