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을 해도 부자집과 이혼해야 좋다더니만

지인이 10년이상 혼인관계 유지 시, 재산분할 5:5  한참 전에 이혼했어요. 아이 데리고요. 시댁도 전남편도 부유했었어서 남편돈으로 공부도 박사까지 다 끝낸 상태였구요.

이혼하자마자 취업해서 돈 잘 벌고있는데. 이혼 당시에도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하는거였는데도 서울에 아파트 하나 해주고 아이 양육비도일시불로 주더니 애 용돈도 매달 따로 보낸데요. 대학 등록금은 물론이구요. 

아이 크니까 전시댁에서 차 사주고 아이 유학준비 시켜주고 있고 아이 명의로 주식이며 재산 증여준비까지 하고있다더라구요. 각종 회원권도 다 이름 넣어주고요.

이혼한 지인은 자기 돈벌어 자기만 쓰면되고 집도 차도 다 있고 까탈스럽고 바라는 거 많아 큰소리 치던 시댁이랑 영원히 작별해서 좋고, 일년에 몇 번이나 드리던 제사준비 안해도 되서 좋고요.

돈 많은 만큼 요구사항 많고 찍소리도 못 하게 하던 시댁이랑은 볼 일 없고, 전남편도 연락 할 일 없고 근데 애는 알아서 돈대주고 알아서 지원 다해주니 진정한 위너같아요. 

애가 초등 때 이혼해서 산 세월이 그리길지도 않더라구요.

 

부러운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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