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립근이 너무 평평하다고 엉덩이를 빼고 다니라는데 바보 같아서요.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정형외과 가서 검사 받고

필라테스도 시작했는데요.

체형측정하는데 정형외과에서 진단 받은거랑 똑같이 말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니까 필라테스 강사가 틀린말 하는건 아닌데

 

제가 엉덩이가 납작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오리 궁뎅이는 꼬리뼈 자체가 다르다고 들어서

엉덩이 라인은 타고 나는거라고 생각해서 노력도 안함.

 

근데 제가 골반을 앞으로 내밀고 있으니까 뒤로 좀 빼고 다니려고 노력하라는데

그러면 진짜 똥싼바지 입은 사람같이 엉덩이를 뒤로 들고 다니는 느낌이라

진짜 걸음도 웃겨지고 

거기다 무릎도 너무 펴져 있으니까 살짝 구부리라고 해서

와 더 우수꽝스러운거에요. (진짜 오리가 따로 없음)

 

근데 그건 제 느낌이 그런거지 거울로 보면 바른 자세라고 하는데

가스라이팅인지 거울로 보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은데

길거리 다닐때는 거울을 보면서 다니지 않차나요?

 

그러면 내가 진짜 오리처럼 걷고 있는 느낌이라

남들이 보면 저여자 척추 측만증 있나? 어디가 불편한가? 할꺼 같은거에요ㅠ

 

그래도 계속 이렇게 의식해서 오리처럼 하고 다니는게 맞는거죠??

pt나 필라테스같이 1:1로 운동하는게 처음이라 너무 신세계고 좋은데

일주일 한두번 하는것보다 평상시에 자세나 걸음걸이에 신경쓰려고 노력중인데

다른분들도 처음엔 이렇게 어색하고 바보같다고 느껴지셨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