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시모 돌아가시고 장례기간에 폭풍 인터넷 쇼핑하고 그걸 또 카톡친구들한테 질렀다고 자랑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그땐 속으로 경악했거든요 그냥 질렀음 조용히나 있지 장례중인데 저러고 싶을까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피도 안 섞인 며느리가 슬플 일은 없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그닥 안 슬플 것 같거든요
평생 도움 받아본적도 없고 워낙 성품이 자기밖에 모르고 필터없이 막말하고 남 상처 주는게 인생 유일한 특기여서 인간적인 정이 없어요
그래도 막상 돌아가시면 슬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