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먼저 다가오긴 했는데
제 겉모습에 비해서 뭐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차였구나 싶어요
실제 그렇거든요
이렇다할 직업도 없어 사업이라고 벌인 것도 잘 안돼 그렇다고 접든지 더 잘하든지 할 힘도 모자라
나도 든든한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자한테 차인 거 하나 갖고 옛날 생각이 주르륵 나면서 우울해지네요
사업이 잘되면 저 남자가 절 차든 말든 상관도 없었을거고 부모랑 살 때 힘들었던 생각도 안 나겠죠?
근데 이제 뭘 더 잘해보고 그러기가 싫고 힘들고 이 모든게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