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의 진로

올해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위해 현재 집에 머무르며 준비를 하고 있어요.

본인은 무역회사에 취직을 해서 무역일을 해보고 싶다고 오픽 ih취득하고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중딩때 테니스선수로 활동해서 현재까지 테니스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아들 초딩때 부터 데리고 다니며 테니스를 가르쳤어요

(남편은 구력 30년 넘어요)

얼마전 남편 테니스클럽 동호회 지인이 테니스코트장을 메머드 크기로 새로 짓는 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아들을 본적이 있는 지인이 아들과 남편과의 만남을 요청해 왔습니다.

 

만나고 온 결과는 아들을 테니스코치로 영입을 하고 싶다는 요지였어요.

아들은 해외무역영업일을 원하고 있고 테니스는 취업이 잘안되거나 무역일이 적성에 안맞을때 생각해보겠다는 정도이지 직업으로 염두에 두고 있질 않아요.
헌데 남편은 아들을 자꾸 설득하려하며 코치쪽을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취준생이라 현재 용돈을 100만원 받고 있고 남편은 아들에게 사람은 적은 돈이라도 벌어봐야 나중에 큰돈을 번다며 코치 알바라도 해보라고 권유해요

남편은 전문직이긴 하나 코트장을 운영해보려고 몇번 시도했으나 무산되었고 현재 아들이 코치로 취업이 되면 본인도 아들따라가서 공던져주거나 소소히 아들을 돕고 싶다 해요
솔직히 아들 이용해서 본인 욕심채우려는 것입니다
성격상 통제성향이 강하고 독재적이고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아들은 이런 남편때문에 어릴때부터 아빠를 무서워하고 힘들어했어요.

집도 가깝고 채용조건이 좋긴하나 코치로 일하면 아들을 조종하려하고 자기밑에 두려 할것이 뻔해서 아들은 아빠와 같이 엮이려고 하지 않아요

그리고 일용직인 코치라는 직업도 미래는 보장되기 힘들어 보이구요.

대학다닐동안 타지에서 혼자지내니 편하다가 취준으로 집에 머무니 아빠의 잔소리로 힘든가봐요.

아들이 너무 안스러워요.

아들이 원하는 데로 최대한 돕고 지원해주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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