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LG가위질보니 옛날생각 납니다

사촌과 둘이 삼겹살 먹는데

할머니가 가위질을 저렇게 하셨어요

비계와 살을 정확히 나눠서

비계를 전부 제 밥위에 올려주시면서

~넌 아무거나 잘먹지?

 

순희는 살코기밖에 못먹어~

하시면서

살코기는 사촌 순희 밥그릇에 올려주셨어요

 

엄마에게 이르고 싶었지만 

말 안했어요 ㆍ울 엄마가 사보낸 삼겹살로

차별 당하고ㆍ엄마 속상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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