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주식시장에서 굴러먹었지만, 이렇게 고인 물도 투자하기 힘든 장은 처음입니다. 수익을 보면서도 포모가 오는 5월 장세였어요.
조정아 와라! 하면서도 팔지 못하고 매일 자산 늘어나는 거에 흥분하다가 씨게 맞았네요.
근데 미리 예측하면 뭐 잘 대응할 수 있었을까요?
금요일까지 저는 조금 팔았고요. 다음주부터는 팔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린 장이어서
반등을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남편은 그냥 제가 삼전 하닉 가지고 있어서 돈 번 줄 알고 있습니다. 니가 종목을 잘 골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삼성전기 조금 사서 이익보고 개별주들 손절 할 것 하고 삼전 하닉 불타서 이익보고 이거 참 쉽지 않습니다.5월은 삼전 하닉만 가는 장세여서 전 개별주들 손절 하고 삼전 하닉으로 삼성전기 사서 잘 벌다가
막판에 뭐에 씌였는지 삼성에스디에스 고점에 사서 물려서 손절했습니다.
아무리 날고 뛰어도 코스피 지수를 못 따라가는 장이었고 저도 그랬어요. 열심히 했지만 번 게 없는 장이었죠. ㅎㅎ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요 . 6월이후 여름까지 어떻게 대응할 까 고민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중국에 창신메모리랑 양쯔메모리 두 회사가 상장합니다. 상장자금 모아서 시설투자및 연구개발을 하면 삼전 하닉에게는 언젠가 악재가 될 수 있겠죠. 이미 그 노이즈가 나오고 있고요
미국은 스페이스 엑스 부터 역대급 상장이 대기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닉이 2배 증설하겠다는 말로 이미 피크아웃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낸드는 이미 중국이 따라잡았다 하고요 .
솔직히 이제부터는 악재가 더 힘을 싣는 장세가 올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가 23년부터 역대급 실적을 분기마다 발표해도 피크아웃 이러면서 실발하는 날 하락 그리고 또 기대에 상승 했던 것처럼 이제 삼전과 하닉도 무지성 상승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엔비디아랑 비슷한 흐름이지 않을까요?
역대급 실적지속과 27 28년예상이익이 늘어나면서 상승하는 기운과 이런저런 대외적 악재로 하락하는 기운들이 충돌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럼 이제 어찌될까 ?
모르겠씁니다. 미장 조정과 함께 당분간 조정이겠지만, 모르면 견뎌야지요. 이게 상승의 고점이냐? 다음 반등은 왼쪽어깨냐? 그건 솔직히 아닌 것 같습니다.다만 힘을 못쓰는 전통적 여름장세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다시 가을에 상승으로 쎄게 나올 수도 있구요.
제 나름의 관점입니다. 이런 저런 말들에 같이 흔들리지만, 여러분들도 이제 각자의 관점을 정리하고 시나리오를 대강이라도 가지고 가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삼전 하닉이 만약 조정후에 5월처럼 강한 반등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개별주에서 폭발적 상승이 나오는 종목이 있을껍니다. 반도체 소부장일 수도 있고 2차 전지 일수도 있고 데이터센터 관련 중간규모 회사일수도 있고 바이오 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내가 초보라면 그냥 따라서 무지성으로 누가 좋다고 해서
유투브가 추천해서
아니면 여기서 추천해서 들어가지는 마세요!!!
정말 이런 종목 살려면 열심히 살펴보고 애널리포트도 읽고 지피티랑 토킹어바웃으로 조사도 하시고 확신이 서고 조정시 견딜 자신이 있으면 들어가시라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전요!!
그냥 이번 조정이 지나면 미친듯이 오르더라도 이제는 실현을 좀 해야겠습니다.
현금화 하고 좀 멀리서 관망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