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 훼손됐는데
참정권 지키겠다고 모인 사람들 조롱하는게
일베못지 않네요
일베 욕하다 물든건가요?
촛불행동 같이 이끌어줄 단체도 없고
젊은 애들 모인 곳에 윤어게인들이 숟가락 얹을까봐 걱정돼서
좀 늦은 시간까지 현장 영상과 사진들 챙겨봤어요
꿘들이 없어서 그런가 현장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된 피켓이 없어서
애들 들고 있는 종이가 다 손글씨더라구요
신선하네요
나름 그 안에서 자봉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료 나눔도 있구요
쓰레기도 알아서 정리하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국민의 투표권이 좌우의 문제인가요?
민주당 정권에서 일어난 사건이니까 조용히 묻고 가고 싶어요?
그래서 이 밤중에 모여서 '재선거' 외치는 애들을 조롱하나요?
그래서 대학생들 시국 선언문들을 자유대학이라며 폄훼하나요?
이 사건을 바라보는 견해가 너무 달라서
이걸 겪고 난 후 2030과 4050이 더 멀어질까 걱정됩니다
그들 눈에는 지금의 4050이 우리가 옛날 생각하던
기득권들, 태극기부대처럼 보일거예요
이렇게 나이 먹고 세대가 교체되나 싶긴 한데
그 주제가 참정권이라는게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인 자녀 세대를
조롱하는 이 현실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