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1세 뇌출혈로 피빼내는 수술했어요

언어에 문제없고

아프다고 할만큼 의식있어요

Mri 그저께 찍었어야 했는데

보호자가 자리 비운사이

간호사들이 모시고갔다가

안한다고 오줌싸고 난동부려서 못찍고

어제 찍었어요

이성이 없어지고 본성만 남았을때

성질부리고 난동피우고 오줌싸버리고

기력도 좋고 성질도 안죽고 대단하죠

근데 딸들은 엄마가 겁먹은거라고 울먹예요

하 그성질로 며느리에게 악쓰고

심술부리던 모습이 선해서 전 치떨려요

암튼 일주일후 퇴원이라는데

여긴 대학병원이니까 급한 처지 끝나면

퇴원해야죠

근데  딸들은 그렇게 생각안해요

일주일후 집에가면 섬망도 없어지고

며칠 자기들이 돌아가면서 자면

괜찮을거라 믿어요

전 며느리라 이럴때 요양등급도 받아두고

 요양병원을 가야된다 생각하지만

입다물어요

효녀고 체력좋아서 겁없는 그녀들이 

하다가 기브업할때카지 암말 못해요

이런일 처음도 아니예요

의욕적이고 긍정적인건지 무지한건지

자기네 엄마는 거북이만큼 살거라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간병하라는거 네 하고선

남변한테 못한다 간병인써라 얘기했어요

91세가 뇌출헐로 피빼는 수술후에

집에서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해요?

전 이제 요양병원,  요양원이 수순같슨데

그 자식들은 그리  생각안하네요

집에가면 다 좋아질줄 알아요

자식들도 다들 환갑넘었는데

이렇게나 무지하고 긍정작이고

대단한 집구석에 시집온내가 미친거같아요

예후 좀 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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