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친정 부모님 지금 현재는 지방에 살고 계신데
몸이 많이 아프셔서 수술 받으신 후 올해내로 자식들이 있는 경기도로 이사 오실 계획이에요
자식들이 다 서울 살거든요
저는 딸이고 남동생이 둘이 있는데 셋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편이에요
부모님도 외부사람들 안 만나시고 저희 자식들에게만 의지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경기쪽으로 올라오셔서 좋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딸인 제가 어느정도로 찾아가 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동생들이 효자라지만 전업주부인 제가 가장 많이 찾아봬야 하는 상황일 것 같거든요
부모님도 심적으로 제게 가장 의지 많이 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저도 제 생활이 있잖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도 많이 됩니다
그동안 애들 키우느라 전업으로 지내왔는데 애 대학 보내고 이제 뭔가 해볼까 하던 참이었거든요
좋기도 한데 뭔가 답답하기도 합니다
올라오시면 적응되실때까지 매일 찾아봬야 할 것 같은데~
참고로 저희 집에서 편도로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