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뿌리가 함께 성장하는 정당>
조국혁신당은 12명의 국회의원의 제3정당이지만, 다른 정당들과는 달리 지역조직이 전무하였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경북도당과 충북도당은 창당도 못한 상태입니다. 뿌리가 약한 나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중앙당 선대위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창당 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전국 지방선거에서 풀뿌리를 만들고자 그래서 노력했습니다. 함께 나서주신 조국혁신당의 후보들 모두, 그리고 어깨걸고 소수정당의 뿌리를 만들어주신 당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는 든든한 나무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전남 신안 군수와 전남 장흥 군수 두 명의 기초단체장을 비롯, 18명의 기초의원, 5명의 광역 비례대표의원, 14명의 기초 비례대표의원을 배출하였습니다. 이분들은 각 지역의 또다른 나무를 키워낼 당의 해당지역 구심점입니다.
낙선자도 신생정당임에도 유의미한 득표를 해냈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을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에 도전한 배수진 후보는 16.24%의 득표율을 만들어내며 큰정치의 가능성을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낙선한 후보들의 석패는 버려지는 결과가 아니라 더 큰 발돋움을 만들어내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연대와 통합 정신을 몸으로 실천, 기꺼이 단일화을 이뤄내어 범민주진영의 승리에 기여한 우리 후보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의 대의 또한 역사에 기록되어 정치의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전국에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등 모든 분들이 함께 일궈낸 결과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없는 살림에 전천후 역할을 해주신 당직자분들과 의원실 보좌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온 몸을 불살라 전국을 뛰어주신 우리 혁신당의 의원님들께도 한 분 한 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국혁신당은 이제 나뭇가지가 뻗어나가는 성장과 뿌리가 깊게 내려가는 성장, 모두 성장하는 정당으로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중앙정치에서, 그리고 각 지역에서 효능감으로 증명하고 국민의 믿음을 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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