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번의 선거에서 출구 조사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달라 문제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높은 비율의 사전 투표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해당 지역구에서 투표를 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서 출구 조사를 하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사전 투표가 끝난 후 전화를 해서 투표 여부를 확인하여
본 투표 출구 조사 결과에 반영하여 발표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사전 투표율은 전체 투표의 약 38%로 추정됩니다.
지난 8회 사전 투표율도 전체 투표율의 약 40%였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크게 빗나가서 이번에는 사전 투표에 대한
전화 조사 수를 크게 증가시켰다는 언론사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전 투표에 의한 오차가 존재한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니 조금 전 발표된 출구 조사 결과 중 이전 여론 조사와 크게 차이가 나거나
접전 지역은 실제 개표 현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꽃의 결과를 신뢰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모든 여론 조사 기관은 어쩔 수 없는 편향성이 있다는 것도 이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