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생을 불만속에 사는 친구

고등학교 동창

어정쩡한 부모때문에

본인이 서울대 연고대 못가고

국립대 간 불만부터 시작해

그래서 남편도 자기 기준에 안맞고

시모 성격나쁘다 불만

애들 공부 죽어라 시켰지만

남편집안닮아 멍청해서

서울 중위권대학밖에 못갔다고 불만

그래도 괜찮은 직장 구해 잘결혼했지만

자녀 배우자 고향불만 사돈집안불만

지금같은 세상에 서울에 두명다

자가 아파트에 살지만

남들은 강남이다 송파다 사는데

상급지 아니라고 불만

손자손녀 영유 못보내서 불만

 

남들이보면 

남편대기업임원달고 은퇴에

40평대 상급지 살고

다녀 다 서울서 대학나와 좋은직장

자가아파트

 

하나부터 열까지 부러움의 대상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불만인

 

진짜 서울에 같은동네 살아서

피할수가 없는데

만나서 이야기하면

좋고 감사는 없고

뭐든게 불만이라 이야기하고

돌아오면 

애봐주고 온거 100배로 기빨리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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