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홀시아버지와 남편과 다같이 식사할때

남편의 아버지는 말씀이 너무 없으세요.

경상도쪽이고, 살아온 환경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대화를 나누는 환경이 아니여서,

지식이 풍부하다거나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은 아니에요 

 

같이 밥먹을때 할말도 없고,

주제도 별로 없고 말이 없이 침묵이 많이 

흐르는 식사가 참 부담스러워요 

 

특히 저는 식사할때 대화를 나누고 상대적으로

화제가 풍부하고 저 또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걸 좋아하는 편이구요

 

거기다가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지역에서 

살아오셔서 그런지, 저는 쉬고 싶어 따로 

방에서 쉬고 있었고,

 

남편은 과일을 같이 자기 아버지와

나눠먹으며 얘기했구요. (과일은 같이 깎았구요) 

 

제가 중간에 물마시러 부엌으로 가는데 

의자를 일부러 안비켜주시더라구요 

표정도 엄청 불쾌해보이고요 

 

솔직히 저는 적절히 거리두고 지내고 싶고,

남편의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거나 

딸 같은 며느리가 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왜 저러는지 나날이 비호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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