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들 딸 낳았는데
아들 성격이 참 별나고 까다롭고 예민해서 제가 끌려다녔어요. 대딩인데 휴일에도 방구석에만 있고요.게임하는지. 제가 전시회 음악회 극장에 데리고 다녀요. 군대 갔다 오면 달라지겠죠. 딸들은 활발해서 걱정 안 하는데 아들이 평생 짐될까 걱정이에요. 독립해서 잘 살아갈 그릇이 부족해요. 보고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 또 짠하기도 하고요. 제가 키울 때 딸들한테는 단호했는데 아들한테는 그러지 못했네요. 제 앞가름 잘 하고 살아야하는데 전업아들 보니 환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