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오차범위내 접전에
두 후보간 네거티브 과열 양상
·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북구 곳곳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했다. 두 후보 간 네거티브도 연일 과열되고 있다.
하 후보는 본투표 전 마지막 일요일인 이날 ‘북구 방방곡곡’ 순회 유세를 하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오후엔 덕천동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내 고향이 북구 아닌가. 발전이 뒤처졌던 이 고향을, 4년 동안 발전시켜 멋진 성과가 나오면 그 성과는 부산 전체, 부·울·경 전체, 그리고 우리나라에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구포동, 덕천동, 만덕동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고, 오후 숙등역 앞에서 유세를 벌였다. 한 후보는 “1992년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부산 시민들의 정의로움과 뜨거운 열정을 제대로 받아낼 만한 정치인이 없었다”며 “제가 김 전 대통령의 기개와 배짱을 이어받겠다. 그래서 부산의 정치를 다시 일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일정을 소화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꾀했다.
본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설전도 이어지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을 대하는 태도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 후보는 한 남성을 향해 “또 또 또 또 또. 시간을 줘야 해명할 것 아닙니까. 시간을”이라고 말한다. 해당 남성은 한 후보를 지지하는 유튜버로 보이는데, 하 후보를 따라다니며 하 후보의 인공지능( AI )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주식 처분 관련 해명을 거듭 요구하자 하 후보가 이에 답하는 장면이었다. 한 후보는 이를 두고 “나랑은 무서워서 못 싸우고 도망 다니면서 왜 일반 시민과 싸우려 하나”라고 하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자 하 후보도 페이스북에 ‘북구 주민 폭행사태, 한동훈 후보가 답하십시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맞불을 놨다. 한 후보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해당 남성이 다른 시민을 밀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한 뒤 “팬클럽 관리부터 철저히 하라”고 맞받았다.
하 후보는 본투표 전 마지막 일요일인 이날 ‘북구 방방곡곡’ 순회 유세를 하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오후엔 덕천동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내 고향이 북구 아닌가. 발전이 뒤처졌던 이 고향을, 4년 동안 발전시켜 멋진 성과가 나오면 그 성과는 부산 전체, 부·울·경 전체, 그리고 우리나라에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구포동, 덕천동, 만덕동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고, 오후 숙등역 앞에서 유세를 벌였다. 한 후보는 “1992년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부산 시민들의 정의로움과 뜨거운 열정을 제대로 받아낼 만한 정치인이 없었다”며 “제가 김 전 대통령의 기개와 배짱을 이어받겠다. 그래서 부산의 정치를 다시 일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일정을 소화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꾀했다.
본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설전도 이어지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을 대하는 태도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 후보는 한 남성을 향해 “또 또 또 또 또. 시간을 줘야 해명할 것 아닙니까. 시간을”이라고 말한다. 해당 남성은 한 후보를 지지하는 유튜버로 보이는데, 하 후보를 따라다니며 하 후보의 인공지능( AI )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주식 처분 관련 해명을 거듭 요구하자 하 후보가 이에 답하는 장면이었다. 한 후보는 이를 두고 “나랑은 무서워서 못 싸우고 도망 다니면서 왜 일반 시민과 싸우려 하나”라고 하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자 하 후보도 페이스북에 ‘북구 주민 폭행사태, 한동훈 후보가 답하십시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맞불을 놨다. 한 후보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해당 남성이 다른 시민을 밀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한 뒤 “팬클럽 관리부터 철저히 하라”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