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작년에 자퇴를 하고 올해 수능준비를 하고 있어요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못갈거 같다고 정시준비하고싶다는 말에 남편과 저 모두 반대했지만 우울증이 왔고 병원다니면서 약도 먹어봤지만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라 학교생활을 할수 없었어요
처음 결심했던거와는 다르게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아 힘들어하고 저또한 아이한테 내색은 안하지만 처음부터 기대는 안했고 지금은 포기상태에요
독재학원 다니면서 공부는 하고있는데 모의고사볼때마다 멘탈이 나가고 그러면서 마음 잡기는 쉽지 않고 다음주 6월 모의고사보는데 아이공부보다 마음을 더 신경써야하는 상황이 너무 괴로워요
모든 입시맘들이 다들 힘드시겠죠?
입시 끝내인 분들은 힘들때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해요
입시 치르면 몆년 늙는다더니 정말 그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