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인원 에어컨을 99만원대에 인터넷에 봤어요.
설치비 40만원
추가비용은 표에 뭐라뭐라 길게 써있어요.
추가비용 발생 가능하다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싸게 사는구나 하며 며칠 전에 샀어요.
그제 설치기사가 와서 설치비 68만 6000원 이래요.
차에 물건 싣고와서야 에어컨 자리를 살펴본 후 가격이 그렇다고 통고해요.
거의 170만원 일줄 알았으면 안샀어요.
돈 조금더 보태서 20여년 사용했던 브랜드 에어컨을 샀겠지요. 그동안 무탈하게 고맙게 사용한 신뢰가 있으니까요.
에어컨을 설치할 안방과 거실이 베란다를 나란히 둔 구조고 기존 28년, 22년 된 에어컨이 있던 자리라서 구멍 뚫을 일도 없고, 실외기 자리에 앵글도 있어요.
에어컨 구입은 아이방에 5년 전에 한 것 까지 4번째 인데, 설치비가 부담이었던 적은 여지껏 처음입니다.
많아야 20만원 안밖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에 값싸게 에어컨 광고 나와도 인터넷으로 사면 이렇게 싸구나 할 것 없어요.
170만원도 안되게 투인원 사고 설치했으면 감지덕지 해야 할거라는 말 들을까 글 올리기 망설이다가,
99만원 투인원 이라고 해 놓고 갖은 비용을 청구해서 70만원 가까운 돈을 더 내게하는 상술이 도사리고 있다고 알고계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