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 나오는 프로 처음으로 보는데 느껴지는게 많네요
이소라가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워낙 가진게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느긋하고 경쟁심도 없고
어딜가나 아직 이쁘다 멋지다 주목받아 인기있고 본인도 평생 그런 대접에 도움받는데 익숙하니
사람자체가 무한 긍정적 때론 푼수?처럼 느껴질정도 천진난만 해맑은 구석이 있는 반면
우리가 보기엔 홍진경도 성공하고 정말 많이 갖춘듯 해도
본인은 시작점부터 워낙 비교당하고 (주위 쟁쟁한 모델들 인물들에)
본인이 원하던 길은 욕심만큼 외모와 가진것이 따라주질 않다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수 없었고
결혼도 원하는 남자와 했지만 마음을 사기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지고
무엇보다 홍진경의 현재의 성공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보이기 위한 투쟁(?)에 가까운
노력과 더 많이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한 독기였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둘다 대단하지만 홍진경 질투많고 샘많고 강약약강 하단 의견도 있지만
없는 집?안에서 자수성가하려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이고 안쓰러움마저 느꼈어요
외동딸에게 전화하는것도 보면 뭔가 아직 엄마로서 증명해보여야 할것 인정받고 싶은면이 느껴지고
전남편에게도 마찬가질테고..
아무튼 그런 컴플렉스가 지금 성공의 원동력이겠지만
여자로서 한인간으로서 홍진경씨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극복해 나간 인생자체가 한편으로는 대단하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