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돈에 지독해요
아버지가 택시운전을 하셨는데 엄마 등쌀에 78세까지 하시고 코로나 직전에 그만 두셨어요. 너무 노령이셨고 사고도 자주 나던 시점이라 딸들은 다들 잘 했다고 그랬는데 엄마는 불만이 너무 많았구요. 딸들이 매달 용돈을 드린지도 거의 30년이 다 되가는데 모아놓은 돈으로 사시면 되지 않나요. 근데 만날때마다 아빠가 돈을 안 벌어돈다고 자기가 청소알바해서 번다고 난리 난리. 아빠를 그렇게 구박하고. 아빠가 벌어온 돈를 다 받아서 예금한 거로 알고 있는데 아빠에게 용돈을 전혀 안 줬더라구요 엄마가. 제가 엄마 30만 동생이 아버지 20만원 드렸는데 그 20만원하고 노령연금. 그리고 간간히 공공근로하신 걸로 아버지가 용돈 쓰시고 사셨더라구요. 어찌 어찌 하다 아버지가 이혼하고 싶어하셔서 작년에 일단 별거를 제 돈으로 방 얻어서 시켜 드렸고 거의 1년째에요.
알고보니 택시 면허 판돈 1억인가도 엄마한테 다 뺏기고 수중에 천만원도 없으셨는데 이혼 소송 가능 하겠죠? 엄마는 지금도 아버지가 치매다. 집 나갈때 돈 천만원 훔쳐나갔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이러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