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걸린 간병인에 대한 글을 읽고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1. 국적으로 간병인을 선택하지 마세요.
제가 매칭을 해보면 한국분/교포분, 국적의 다름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이더라구요.
저희와 근무하시며 인성좋고 열심히 하시는 교포분들도 대기중에 계신데 국적때문에 매칭이 안되기도 할때는 좀 안타깝기도 해요. 한국분도, 교포분도 잘하시는분, 못하시는분 다 계십니다~
저희는 간병종료후 피드백을 받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걸러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매칭을 요청하실때 중요하게 여기는부분을 말씀하시면 담당실장들이 맞춰서 매칭에 신경을 씁니다.
너무 여러가지 조건을 말씀하시기보다는 우리 어머니는 조용한분을 좋아한다. 조용하시고 잘하시는분으로 매칭해달라, 저번에 교포분에게 간병을 받았었는데 이런일이 있었다 이런점이 우려된다.. 이렇게만 하셔도 매칭에 도움이 됩니다.
2.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고기를 사달라?
당장 회사로 전화하셔서 간병인이 이런 요구를 한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확인하세요.
회사에서 간병인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정확히 알수는 없거든요.
정말 내 가족처럼 간병을 잘해주셔서 수고비를 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간병인이 먼저 고기? 차비? 과일?
요구하면 안됩니다.
우선적으로 회사에 연락하세요.
여러가지 따로 드릴 말씀은 있지만 그래도 이 두가지만 신경쓰셔도 간병을 진행하시며 상처받으실일은 좀 줄어드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