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산 탕정에서 아침/저녁으로
특이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을 보셨나요?
앞에는 현수막, 뒤로는 판넬을 두르고,
고깔 확성기로 직접 외치는 무소속 후보입니다.
정당 옷 입은 사람들은 명함만 돌리던데,
이 사람은 좀 달라 보이지 않으셨나요?
그분이 저의 형님입니다. 이름은 김남기,
아산시에서 유일한 무소속 후보입니다.
위에서 내려온 사람이 아니라, 우리 동네 사람입니다.
거대 정당의 공천 줄서기 대신,
오직 주민들만 보고 가겠다며,
빈털터리 무소속으로 과감하게 출마했습니다.
선거 자금이 없어서,
대형 유세차 하나 없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5번 무소속 김남기 .
이름 석 자 기억해 주십시오!
라선거구(탕정면, 장재리,휴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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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선거판에 뛰어들 만한 돈이 없습니다.
발달장애인 딸의 치료비와 재활비를 대느라,
재산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출마를 결심한 이유,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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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기자로 뛰어다니던 시절,
형님은 탕정·배방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민원을 넣어도 "예산이 없다"
행정에 호소해도 "규정이 없다"
그 사이 정작 예산은 연말마다 멀쩡한 보도블럭 교체에,
퇴임하는 시장의 해외 출장에,
알아보기도 힘든 브랜드 교체에 줄줄 새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니 돈이면 그렇게 막 썼겠나?"
이 슬로건 하나로 형님은 선거판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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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유세차도 없이, 판넬 하나 두르고
탕정 배방 골목 골목을 발로 뛰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법적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장재리 열병합발전소 매연 → 행정심판 진행 중
✅ 탕정 축사 악취 문제 → 아산시 상대로 직접 심판 중
✅ 갈산리·매곡리 소음 피해 주민 → 곁에서 조력 중
당선되면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이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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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라선거구(탕정면, 장재리, 휴대리)
주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시의원은 3명을 뽑습니다.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은 늘 찍던 정당으로 찍으셔도 됩니다.
시의원 딱 1명만, 정당 눈치 없이
시예산 영수증을 파헤칠 사람으로 골라주세요.
유세차 없이, 판넬 하나 두르고, 이름 석 자로만 싸우는 사람.
무소속 기호 5번 김 남 기
꼭 기억해주세요!
(저는 후보자의 동생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